Haiti지진이후에 각국의 원조가 몇빌리온달라가 되었는데 변한것이 없는 나라..
그래서 국민들이 못살겠다 데모하는 나라..
정말 우리들의 기도가 필요한 나라라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만났던 김월림선교사는 UN 불어 통역사로 갔다가 그나라의 실정을 보고 4살배기 딸과 함께
이나라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눌러앉으신 분이다.
우리는 메디칼선교로 가서 일부사람들을 치료해주고 사진을 찍고주고 학용품과 생필품등을 주고왔다.
그러나 그분의 사역은 일반 다른선교사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보인다.
이나라의 공무원을 한국으로 연수도 보내고 미국의 오케스트라단원들을 초청해 매해 현지인 음악인들과 함께
메시야 연주도 한다. 물론 비용은 그들이 자발적으로 내면서 말이다. 연주회장 비용까지도..
33명의 오케스트라단원들이 열악한 선교관에서 잔단다.
꼭 선교라는것이 못사는 사람만을 위한것은 아니란다.
연주는 모두 무료로 개방되며 모든사람이 와서 메시아 연주를 감상할수 있다.
이나라의 진정한 선교는 그나라의 위정자들의 마음을 바꾸는것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