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er at Home명령이 발동한지 한달이 다되가는데 아직도 한달넘게 집콕하고 있어야 된단다.

무료한 시간을 달래주듯 1월1일에 심었던 파피꽃 씨앗이 이제부터 꽃이 피려나보다.

오늘은 처음으로 파피꽃이 5송이가 처음으로 활짝 피었다.

꽃봉오리가 많이 생겨 한두주후면 집앞뒷뜰 가득히 파피꽃이 필것같다.

뒷마당에서 사는 Pussy가 Poppy를 감상하듯 옆에 있다.

뒷마당에서 사는 Homeless 고양이나 창가로 날라와주는 벌새들도 마당에서 피는

민들레꽃까지도 딴때보다는 더 소중하고 감사하다.

부활주일을 맞아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