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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9 10:18

오빠의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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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7 추천 수 1 댓글 5

i009.jpg

빛은 색이없다

파장만 존재할 뿐

 

우리는 좋은 색을 찍는다고 하지만
카메라는 싫은(반사) 색을 찍(담)는다.

 

내가 찍으려 하는 물(피사)체는

좋으면 받아들이고 싫으면 거부한다.
식물이 푸름은 푸름이 싫어 푸름을 거부(반사)하기 때문이다.

 

 

거부되어 반사된 빛은 카메라를 거쳐 눈에 들어와
피사체가 푸르다고 인식하게 한다.
식물은 푸르지 않고 푸르게 보일 뿐이다.
그것도 사람에게만...

 

 

09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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