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사용자 ID 비밀번호

logo

2020.07.29 10:18

오빠의 세례

profile
조회 수 156 추천 수 1 댓글 5

i009.jpg

빛은 색이없다

파장만 존재할 뿐

 

우리는 좋은 색을 찍는다고 하지만
카메라는 싫은(반사) 색을 찍(담)는다.

 

내가 찍으려 하는 물(피사)체는

좋으면 받아들이고 싫으면 거부한다.
식물이 푸름은 푸름이 싫어 푸름을 거부(반사)하기 때문이다.

 

 

거부되어 반사된 빛은 카메라를 거쳐 눈에 들어와
피사체가 푸르다고 인식하게 한다.
식물은 푸르지 않고 푸르게 보일 뿐이다.
그것도 사람에게만...

 

 

098.jpg

 


일반 갤러리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촬영으로 얻은 사진 결과물을 등록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
"